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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수와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7포인트, 0.97% 오른 6808.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28포인트, 0.03% 내린 826.87로 약보합 마감했다.
기관 7649억원 순매수
서울신문 마감시황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64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는 기관과 다른 방향을 보였다. 지수 상승은 시장 전체가 고르게 오른 결과라기보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의 반등 영향이 컸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384.8원에 마감했다. 환율 하락은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하루 수치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온도차
코스피가 0.97% 올랐지만 코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지수 상승이 중소형 성장주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투자자는 지수 숫자만 보지 말고 상승·하락 종목 수, 업종별 등락과 거래대금까지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엔비디아 실적: 국내 반도체주에 실적 기대가 추가 반영될지 확인
- 외국인 수급: 원화 움직임과 반도체 현·선물 매매 방향 점검
- 확산 여부: 대형주 상승이 코스닥과 중소형주로 번지는지 확인
함께 읽을 자료로 삼성전자 주식보상·자사주 매입과 엔비디아 실적 전 시장 전망이 있다.
공식 데이터와 교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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