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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209만322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173만3199명보다 20.8% 늘어난 규모다. 월간 200만명을 넘긴 회복세가 숙박·면세·교통·외식 등 내수 업종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다음 관전점이다.
중국 방문객 회복이 가장 큰 변수
국가별로는 중국 방문객이 약 7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대만이 뒤를 이었다. 상반기 누적 방한 외국인은 서울관광재단 집계 기준 1070만991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3% 증가했다.
방문객 수가 늘었다고 관광수입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체류일수, 1인당 지출, 수도권과 지역 간 이동, 단체와 개별여행 비중에 따라 업종별 효과가 달라진다. 중국인 관광객 회복은 면세점과 항공·여행업에 긍정적이지만 환율과 항공 좌석 공급, 지역 분산 여부를 함께 봐야 한다.
사업자가 확인할 지표
관광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은 단순 입국자 수보다 국적별 소비액, 카드 사용, 숙박률, 노선별 탑승률을 확인하는 편이 유용하다. 월별 수치는 계절성과 연휴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년 동월과 누적치를 함께 비교해야 한다.
관심 신호: Google Trends 한국 24시간 기준 ‘관광객’ 검색량 1만건 이상, 상승률 약 1000%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서울관광재단 통계, 머니투데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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