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38.9%, 부정평가가 57.9%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공개됐다. 숫자 자체뿐 아니라 표본, 조사방식, 응답률과 오차범위를 함께 봐야 의미를 정확히 읽을 수 있다.
긍정 38.9%, 부정 57.9%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01명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8.9%, 부정평가는 57.9%, 모름은 3.2%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은 42.9%에서 4.0%포인트 낮아졌고 부정은 54.1%에서 3.8%포인트 높아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9%, 국민의힘 37.3%로 집계됐다. 지역별·연령별 세부 수치는 표본 수가 작아질수록 오차가 커질 수 있으므로 전국 전체 결과와 같은 정밀도로 단정하면 안 된다.
ARS 100%, 응답률 3.8%
조사는 휴대전화 100%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ARS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서로 다른 조사기관의 수치를 비교할 때는 질문 문구, 전화면접·ARS 여부, 조사일, 표본 구성과 가중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한 번의 숫자보다 추세를 봐야
이번 조사는 해당 기간 응답자의 인식을 추정한 결과이지 전체 유권자의 확정된 의사가 아니다. 지지율 변화가 표본오차 범위를 얼마나 벗어나는지, 같은 기관의 동일한 방식에서 추세가 이어지는지, 주요 현안 전후로 조사일이 어떻게 배치됐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적절하다. 자세한 조사 설계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공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교차 확인: 채널A 보도, 시사저널 조사 개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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