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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동의 학교생활 관리사항을 안내했다. 2026년 기준 전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4673곳이다.
학교에 먼저 알려야 할 정보
학부모는 진단명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말고 아이의 주요 증상, 악화 요인, 평소 사용하는 약, 응급상황 행동계획과 보호자 연락처를 담임교사와 보건교사에게 알려야 한다. 식품알레르기가 있다면 원인 식품과 교차접촉 위험도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약은 처방과 학교 규정에 맞게
흡입기나 응급약은 의료진의 처방과 사용법을 기준으로 준비한다. 약의 이름, 용량, 사용 시점,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학교의 보관·투약 절차를 따른다. 아이도 나이에 맞게 증상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등교 전 체크리스트
- 최근 증상과 야간 기침, 운동 후 호흡곤란 여부 기록
- 응급약 유효기간과 이름표 확인
- 급식 알레르기 정보와 대체식 절차 확인
- 교실의 먼지·향 제품 등 악화 요인 공유
- 증상이 심해질 때 119 요청 기준을 학교와 합의
천식 발작이나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호흡곤란, 의식 저하, 전신 두드러기와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교육 자료만으로 대응하지 말고 즉시 응급의료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안심학교는 치료기관이 아니다
안심학교는 알레르기질환 교육과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정 여부가 의료진 진료를 대신하거나 모든 응급상황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증상 변화가 있으면 전문의 상담과 개인별 행동계획을 갱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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